부산 덕천동의 한 병원에 자주 간다. 그런데 병원 앞은 지하철 3호선 공사 때문에 시끄럽기도 하고 지나는 길이 좁아 불편하다. 얼마 전부터 뚱뚱한 사람은 지날 수도 없을 만큼 좁아졌다. 게다가 사람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바로 앞에서 굴삭기를 운전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다칠 것 같았다.길을 가기 위해 굴삭기를 멈추라고 했지만 멈추지도 않았다. 한참 지난 후에야 굴삭기가 멈춰 겨우 길을 지날 수 있었다. 지하철 공사도 좋지만 공사중에는 시민의 편의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석한빛·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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