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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긱스, 양희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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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긱스, 양희은 라이브

입력
2000.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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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펜싱의 전설’김장훈의 음색은 다소 거친 편. 그러나 ‘나와 같다면’ ‘슬픈 선물’ 같은 히트곡을 통해 거칠지만 서정적인 보컬이 발라드에도 썩 잘 어울림을 증명했다.

‘펜싱의 전설’은 이벤트 중심의 공연이다. 그간 소극장 공연에서 껑충한 키에 어울리지 않게 입담을 과시해 온 그였는데, 이번에는 몸에 와이어를 매고 공중을 달아다니는 모습 등 많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큰 공간을 활용해 스케일 큰 공연을 보이고 싶다는 욕심에서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전국 14개 도시 순회공연의 완결편 격인 공연.

15일 오후 6시 올림픽 펜싱경기장. (02)332-3838. http://4friends

▩긱스 라이브 16일까지 오후 7시 30분, 토 일 오후 4시 7시 30분. 대학로 라이브극장. 록을 바탕으로 한 펑크 스타일의 신나는 연주. 정원영 한상원 이적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뭉쳐 결성한 긱스는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그룹. 국내 최고의 슈퍼밴드를 지향하는 긱스의 숨찬 무대. 1588-7890.

▩양희은 콘서트 15일(토) 오후 4시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대극장. 1970년대 통기타 가수 중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는 몇 안된다. 양희은은 그중의 대표 가수. ‘하얀 목련’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한 사람’, ‘내 나이 마흔살에는’ ‘한계령’ 등 포크팬을 위한 노래가 준비됐다. (02)500-1220

▩진주 앵코르 톤서트 ‘두번째 이야기’ 20·21일(목·금) 오후 7시 30분, 22, 23일 오후 4시 7시. 대학로 라이브극장. 고운 R&B 스타일의 ‘가니’로 실력파 가수로 떠오른 진주의 라이브. 게스트 박진영 박지윤 등. (02)762-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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