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텔(kitel.co.kr)은 포탈서비스 및 인터넷폰 업체. 사업영역은 새롬기술과 유사하다.포탈사이트의 회원수는 50만명. 인터넷폰인 큐피텔사업을 추진중인데 ‘인터넷폰→전화’‘전화→인터넷폰’‘인터넷폰→인터넷폰’ 등 쌍방향 통신(걸고 받기)과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와는 다르다.
현재 시범서비스중이며 이달말 전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 매출이 가장 많은 영역은 ISP분야인데 인터넷전용선 및 서버관리 서비스 등을 다른 ISP업체에 비해 저가에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육성중이다.
교보증권은 ISP사업에서 현금창출능력이 우수하며 인터넷폰 접속방식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우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인터넷폰시장에서의 경쟁력 심화가 걸림돌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6억8,000만원, 순이익 1,900만원이며 자본금은 10억원. 제3시장 진입시기는 이달말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02)652-3092
유병률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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