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강영주 한국은행 감사(재정경제부 추천)와 김원태 한국금융연수원장(한국은행 추천), 남궁훈 예금보험공사 사장(금융감독위원회 추천)을 내정했다.지난 7일 임기가 만료된 김영섭, 김시담, 문학모위원의 후임으로 내정된 이들 신임 위원들은 대통령의 임명절차가 끝나는대로 활동하게 된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를 포함해 총 7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4년이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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