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 7개접전지역 판세분석‘정치 1번지’서울 종로는 민주당 이종찬(李鍾贊)후보의 우세 속에서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후보가 갈수록 추격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에는 이후보의 우세가 넉넉했으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 분석이다. 결국 정후보의 추격이 어느 선까지 가느냐가 관건이다.
두 후보 모두 병역·납세·전과 등 후보신상 공개는 별탈없이 통과했으나 이후보는 ‘국보위 입법위원 활동’으로 시민연대의 낙선후보 대상에 포함됐고 정후보도 변호사 직무 수행중 ‘구치소 내 필로폰 반입’등 전력시비가 제기됐다.
이에 따른 논란이 어느 쪽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지가 관심거리. 마지막 돌출변수가 남아 있고 과거 경력 시비 또는 당대당 대결에 따른 표의 흐름이 판세에 어떻게 연결될지 주목된다./
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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