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청소를 하다가 1년 전에 구입한 아이들 장난감을 찾았다. 고장이 나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장난감 아래를 보니 고장시 D실업으로 연락하면 A/S해준다는 스티커가 아직 선명했다.설마하는 마음으로 전화해 보았는데 장난감을 보내면 수리해 주겠노라는 친절한 답변이다. 장난감을 보낸 지 4일만에 깨끗이 수리돼 돌아왔다. 기분좋은 것은 낡은 부품 몇 가지도 무상으로 수리해 준 것이다.
작은 약속도 철저히 지키려 하는 기업이 있다는데 뿌듯했다. /최희영·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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