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 엄정주(嚴廷柱)씨가 8일 오후9시40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강원 영월 출생인 엄씨는 니폰(日本)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6대 공화당의원(강원 영월·정선)을 지낸뒤 대한광업진흥공사 부사장, 헌정회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화(金榮華·74)씨와 정석(定錫·51) 광석(光錫·50) 태석(泰錫·47)씨 등 3남1녀가 있다. 발인은 12일 오전9시, 장지는 충남 천안 풍산공원묘지. (02)760-202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