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국구 후보 10.8%가 전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국구 후보 10.8%가 전과

입력
2000.04.08 00:00
0 0

주요정당의 ‘간판’격인 비례대표후보 139명중에도 15명(10.8%)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7명, 한나라당 2명, 자민련 4명, 민국당 2명, 전과유형별로는 7명이 시국사범, 8명이 사기 폭력 등 잡범성 전과이다.민주당 7명중 이미경 한명숙 김영진 최기선 오영식 후보 등 5명이 국가보안법, 집시법위반 등에 따른 시국사범. 김방림 후보는 61년 친척과의 싸움으로 인한 폭행치상, 한충수 후보는 사기전과 2건이 각각 공개됐다.

한나라당은 강창성 후보가 80년 해운항만청장 재직시 사건으로 특가법 및 외국환관리법위반죄로, 추은석 후보가 폭력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자민련후보 4명중 김정훈 후보만이 시국사범이고 3명은 재산관련 범죄기록을 갖고 있다. 이용만 후보는 특가법상 뇌물죄로, 장기철 후보가 재물손괴와 업무상횡령 및 배임죄로, 이명진 후보가 배임증재죄로 전과가 공개됐다.

민국당의 경우 장기표 후보가 시국사건으로, 김상현 후보가 특가법위반과 선거법위반 전과가 있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