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모꼬지 행태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낮 동안에는 단체운동도 하고 젊음을 맘껏 발산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그런데 밤만 되면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질러 눈쌀을 찌뿌리게 한다. 술에 취해 돌아다니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대학생들을 보면 어쩌다 우리 사회의 음주문화가 젊은 세대에까지 보편화했는지 걱정스럽다.
지성인 답게 음주형태도 정화하고 질서를 지키면서 즐거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이을현·전북 남원시 천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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