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3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백화점 앞에서 열린 인기 힙합댄스그룹 ‘god(지오디)’ 팬사인회에서 10대 청소년 수십명이 넘어져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들 중 고모(18·모여고 2년·영도구 청학동)양은 중태다.
10대 팬 1,500여명이 몰린 이날 행사에서 god 멤버들이 등장하는 순간 앞에 있던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무대로 몰리면서 사고가 났다.
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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