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홍성 의사구제역 발병후 소돼지 3만여마리 반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홍성 의사구제역 발병후 소돼지 3만여마리 반출

입력
2000.04.03 00:00
0 0

충남 홍성군에 수포성 가축질병(의사 구제역)이 발견된 이후 소와 돼지 3만여마리가 도축되거나 산채로 다른 지역으로 반출된 것으로 밝혀져 질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2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에서는 질병이 발견된 지난달 19∼20일 부터 하루 평균 돼지 2,500마리와 소 100여마리가 산채로 외부로 팔려나가고 소 20마리와 돼지 200마리는 도축돼 외부로 반출됐다.

특히 2일에도 발병지 반경 20㎞이내 축산농가에서 돼지 460여마리가 서울과 인천지역으로 출하된 것으로 확인돼 질병의 수도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성=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