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보유중인 미분양 오피스텔을 10% 할인 공급한다. 분양대상은 서울 일산 분당 등 전국 8개 지역 오피스텔 1,793세대중 미분양 물량이다.서울에서는 올해초 준공된 방화동 하이포트 16-23평형 160세대가 평당 399만원에 나왔다. 방화택지개발지구 안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일산에서는 정발산역 역세권인 삼성 마이다스 232세대가 분양된다. 19-69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330만-420만원. 정발산역과 2분 거리이다.
인천 주안동 롯데 하이텔은 13-25평형 214세대로 주안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평당 375만원이며, 인하대생 등 주변지역 전문직 종사자의 임대수요가 많다.
수원 영통지구에 있는 훼미리타워는 경희대와 삼성전자가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16-30평형 286세대로 평당 분양가는 380만원.
대전에서는 법원, 제3종합청사 등 행정기관이 집중된 둔산동에 아너스빌 15~30평형 508세대가 평당 350만원에 나왔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가격이 싼데, 3건 계약하면 10%를 더 할인해준다. 둔산대로 한밭대로 대덕연구단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2001년 개통예정인 지하철역이 3분 거리에 있다.
입력시간 2000/04/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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