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7명의 탈북 주민들은 난민이 아니라고 쑨위시(孫玉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孫 대변인은 해당 주민들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북한을 탈출했던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중국 국경을 침범한 혐의로 러시아 경찰에 억류됐던 북한 주민들은 같은 해 12월 중국으로 추방된 데 이어 올해 1월 중국 정부에 의해 북한으로 송환됐다.
/베이징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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