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파주에서 발생한 수포성 가축질병(의사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3일 조회시간에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한 영화 ‘아웃브레이크’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과천청사 강당에서 상영할 ‘아웃브레이크’는 수년전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유행성 출혈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원숭이를 매개로 전염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전염병을 주인공이 희생적인 노력으로 막아낸다는 내용.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으로 나오는 이 영화는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산하기관 공무원 800여명이 감상할 예정이다.
김상철기자 sc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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