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이 새로운 피 운운하며 386세대를 대거 영입했는데, 요즘 피 수혈 잘못하면 에이즈 걸린다-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 31일 인천 서·강화갑 정당연설회에서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싸움하던 386세대들이 국회에서 무슨 일을 하겠느냐고 비난하며.▶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다 생긴 전과는 부끄러운 주홍글씨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훈장이다. -김한길 민주당선대위대변인, 선관위의 후보 전과공개를 앞두고 민주화 운동관련 전과는 다른 차원에서 평가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색깔만 제기되면 발끈하는 색맹성(色盲性)반응, 한나라당은 병역만 제기되면 멍해지는 카키색공포증을 드러낸다-김 철(金 哲)민국당대변인, 31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당총재의 ‘결격사유’때문인지 각각 색깔론과 병역문제만 나오면 과민반응한다며.
▶처녀 손은 잡을 지언정 냄새나는 발목을 왜 잡겠나? 걸레는 빨아도 빨아도 걸레다-권기술(權琪述)한나라당 울산 울주군후보, 31일 개인유세에서 상대인 윤광일(尹廣一·민주)후보가 ‘한나라당이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난하자 이를 반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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