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민주당 정동채에게 1표, 민주당 비례대표에 1표, 김대중대통령에 1표 등 모두 3표를 행사하는 선거다-정동채(鄭東采)민주당 광주 서구후보, 30일 개인유세에서 투표참여를 독려하며.▶지난번 당선된 의원은 무임승차해 국회에 들어갔기 때문에 하는 일이 없었다-김경천(金敬天)민주당 광주 동구후보, 30일 개인유세에서 상대인 이영일(李榮一·무)후보가 97년 12월 보궐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고 꼬집으며.
▶빚갚을 사람이 죽은 다음에 빚을 갚는다면 누가 믿겠는가-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총재, 30일 인천 서·강화갑 정당연설회에서 2003년 임기가 끝나는 정권이 2004년부터 국가부채를 갚겠다고 말한다고 비난하며.
▶대(竹)쪽이 아니라 돈(金)쪽이었군-김 철(金 哲)민국당대변인, 30일 부산 남구에 출마한 민주당(宋正燮)후보가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후보가 29일 저녁식사에서 회유용으로 50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총재 흠집내기를 노리며.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가족은 유별나게 허약체질로 태어난 모양이다-장기표(張琪杓)민국당선대위원장, 30일 병역면제를 받은 16대 총선출마자의 아들·손자중 82%가 ‘질병’을 면제이유로 든 것을 비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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