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올바른 카드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 정부는 복권제까지 도입하여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관공서에서 각종 공과금이나 대학등록금 자동차등록세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무안을 주는 게 현실이다.올바른 신용카드문화 만들기 의지가 분명하다면 사행심을 조장하는 복권제보다는 국민들이 어느곳에서나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우선이다. 정부기관부터 모범적인 실천을 보이기를 바란다.
/조정숙·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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