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과 동원증권 성미전자 등 10여개 계열사로 이뤄진 동원그룹 김재철(金在哲) 회장은 30일 고려대 김정배(金貞培)총장을 방문, 언론대학원 건물 신축기금 50억원을 기증했다.김회장은 “신문방송학의 연구력 제고를 통해 한국 언론이 정상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9년 이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회장은 지난달 제24대 무역협회장으로 추대됐으며 한국원양어업협회장과 해양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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