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판이 제기능을 다했으면 좋겠다. 외국인이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표지판 때문에 혼동을 겪어왔을 것이다.그런데도 고쳐지지 않는 것은 표지판을 이용하는 사람이 무엇을 바라는지 관리부서에서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 같다. 이에 대해 잘못된 표지판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할 것을 제안한다.
정정을 요구하고 싶어도 어디로 연락해야 할지 몰라 그냥 넘긴 적이 많다. 표지판 아래에 작은 글씨로 표지판을 관리하는 부서와 연락처를 남겨둔다면 보다 편리할 것 같다.
물론 한꺼번에 다 고칠 수는 없겠지만 정정요구가 많은 표지판부터 하나씩 제대로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임성은·서울 노원구 공릉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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