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관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9월15일 시작되는 시드니 하계 올림픽 관전을 원하는 두루넷 가입자는 5월15일까지 두루넷 홈페이지(www.thrunet.com)에서 ‘두루넷 네티즌 응원단’코너를 찾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90명을 추첨해 올림픽 경기티켓과 함께 5박6일 숙식권, 시드니 관광권 등이 제공된다.
응원단과 함께 선발되는 ‘두루넷 리포터’는 올림픽 경기장과 주변 문화행사 등을 스케치해 두루넷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리포터 선발자 10명에게는 10박 11일 숙식권과 함께 취재용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가 제공된다. 리포터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취재계획서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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