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인터넷 (주)이노베이 가산전자 최대주주 참여

가산전자(대표 오봉환)는 유무선 복합 인터넷메시징 서비스와 무선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설립되는 가칭 ㈜이노베이에 최대주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자본금 20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이노베이는 가산전자가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한메소프트(대표 이창원) 및 개인 투자자들이 나머지 49%를 투자하게 된다.

이노베이는 이날자로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7월부터 가산전자와 제휴관계에 있는 신세기통신(017)을 통해 시범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오봉환 사장은 “이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무선통신 시장이 음성 위주에서 데이터위주의 시장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무선데이터 단말기 시장도 급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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