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일운동시민연합(대표 황백현·黃白炫)은 2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일반인의 독도 상륙을 처음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시민연합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4월16일 대표 황씨를 포함한 120명의 독도 상륙을 제2의 고향방문과 독도경비대 위문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에따라 시민연합은 4월15-17일 2박3일 일정의 독도방문 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
교통편은 제89동해호(100톤)를 이용하며 요금은 2인1실의 경우 1인당 26만원, 단체 합숙(5인 이상)은 1인당 24만4,000원이다.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그동안 일반인의 섬 상륙이 엄격하게 제한됐었다. 문의 (051)891-5959
부산=박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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