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이 발송된다고 한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설치하도록 하고 2층에 투표소가 있을 때는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를 둔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투표소 입구에 턱이나 계단이 있어 지체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어렵다.부재자신고를 하고 거주하는 곳에서 투표를 할 수도 있지만 그 대상범위가 한정돼 있고 많은 장애인들은 일반인들처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기를 바란다. 새천년을 이끌어갈 대표를 뽑는데 장애인들이 신성한 주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전승열·경북 문경시 모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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