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업체로 아직까지 자체기획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초보 기업. 그러나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의 가이낙스사와 곤조사 등이 향후 전략적 제휴를 제의할 정도로 기술력은 호평을 받고 있다.현재 공중파로 방영중인 어린이용 ‘붕붕차차’의 판권을 이용해 4월 중으로 비디오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자체 기획한 애니메이션 제품으로 청소년용 SF물 ‘가이스터스’를 10월께 발표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기획과 함께 고유캐릭터 개발 등으로 부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장종근 사장은 MBC방송 컴퓨터그래픽실 출신으로 회사설립후 보광창업투자 등 2개 창투사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29일 예비심사를 통과하는대로 4월 중순께 공모할 예정이다.
/ 김정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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