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1일 예금과 보험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방카슈랑스 상품 ‘큰만족 보장예금’을 개발,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지금까지 금융기관간 전략적 업무제휴로 은행창구에서 보험상품을 단순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예금이자와 보험료를 연계한 국내 첫 방카슈랑스형 복합상품이다.
예금이자와 공제료(보험료)를 연계해 별도로 공제료를 납입하지 않고 매월 또는 매년 지급되는 예금이자로 공제료를 자동 납입하는 상품으로 예금수익과 위험보장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실세예금의 경우 기존 상품보다 연 1.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정기적금도 연 2.5%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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