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아시안 필름페스티벌19일 프랑스 도빌에서 막을 내린 제2회 판 아시안필름 페스티벌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이 감독상을, 주연 배우인 박중훈(왼쪽)씨가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그랑프리(작품상)와 촬영상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아시아 영화 25편이 출품됐으며 이중 9편이 경쟁부문에 올랐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영화배우 윤정희, 시나리오작가 겸 비평가 토니 레인, 작가 샨 사, 감독 트란 안 훈, 감독 이브 부와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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