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럭비가 18일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회 말레이시아 국제7인제 선수권대회 첫날 3승1무1패를 기록해 홍콩, 캐나다, 뉴질랜드와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첫 경기에서 스페인을 36-5로 물리친 한국은 이어 캐나다, 뉴질랜드를 17-5, 35-21로 각각 제압, 3연승을 달렸으나 이후 체력이 크게 떨어져 사모아와 12-12로 비겼고 피지에 0-56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19일 홍콩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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