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기사에 딸린 사진 신중히 선택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기사에 딸린 사진 신중히 선택을

입력
2000.03.20 00:00
0 0

10일자 25면에 ‘일본·중국어는 왜 못배우나요’라는, 제2외국어 선택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학교측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선택권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은 문제가 있다.‘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 학생들이 독일인 교사로부터 독일어를 배우고 있다’는 설명은 사진의 학생들이 원치 않은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 우리들은 여러 제2외국어 중 독어를 선택하고 좋아서 배우는 것이지 결코 ‘울며 겨자 먹기’로 배우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힌다. 관련없는 사진을 실을 때는 ‘기사내용과 관련없음’을 표기해야 한다.

이화외고 독어과 2학년 학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