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19일 박재영(朴宰永) 부사장을 건설부문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이두남(李斗南) 부사장을 자회사인 한일레저 사장으로 승진시켜 전보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한진중공업은 이번 인사에서 창사 이래 최대수준인 총 55명이 승진했다면서 지난해 매출 1조5천억원에 당기순이익 911억원의 좋은 실적을 낸데 대한 보상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지난 89년부터 이 회사 사장직을 맡고 있는 송영수(宋榮壽) 조선부문 사장은 유임됐다.
한진중공업은 또 자회사인 거양해운의 전정중(田征重) 상무도 대표이사 상무로승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내용.
◇한진중공업■승진 ▶사장 朴宰永 ▶수석부사장 李芋植 ▶부사장 申鉉太 ▶전무 林茂三 朴圭源 金泰典 姜晶桓 ▶상무 全松德 鄭圭學 鄭광(木+光)錫 趙源九 徐載和 金明宣 李康祿 朴成圭 鄭哲夫 ▶이사 姜孝植 李宰鏞 崔聖文 沈政燮 趙普熙 安辰圭 黃圭滿 金光億 朱東鍵 朴承睦 金鶴坤 金光敏 ▶이사대우 河仁哲 金 石 尹大鎭 田仁國 朴兌浩 金成烈吳敬哲 高永哲 安洪龍 文枓植 李德鐘 權明九 金善奎 金鐘華 趙成植 尹開熙 李相弼愼明宰 朴英重 韓相大 李泰熙 金淑鉉 李範善 趙亨來 ■승진전보▶한일레저 사장 李斗南 ▶신공항고속도로 전무 金健中 ▶한일레저 이사대우 金秀烈 ◇거양해운 ▶대표이사 전무 田征重 ▶이사대우 金秉湜
(서울=연합뉴스) 박운영기자 pwy@yonhapnews.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