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는 1960년대초 알루미늄이 도입된 이후 전투용 장갑차량 소재의 가장 혁명적인 변화를 상징하는 플라스틱 탱크를 최근 공개했다.실제로 장갑차에 더 가까운 이 탱크는 보스퍼 소니크로프트사가 제작한 E_글래스라는 플라스틱 파이버 합성수지로 만들어졌으며 설계와 제작은 국방평가연구소와 빅커스사가 맡았다. 탱크의 상탑과 차체 전체는 플라스틱 파이버 합성수지로 만들어졌으나 장갑의 일부는 강철로 이뤄졌다.
국방평가연구소는 이 탱크의 장점은 기존의 장갑차량들보다 가볍고 운반이 쉽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파이버 합성수지가 주력 전투용 탱크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현대전에서 과거와 같은 전투용 탱크의 중요성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무거운 금속장갑이 아직도 심리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