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전직 경제부총리(급) 출신이 무려 6명이나 출마한다.우선 부총리 역임 순번으론 가장 빠른 김만제 전부총리가 대구 수성구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며 15대 총선에 고배를 마셨던 홍재형 전부총리는 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청주 상당구에 출마한다.
정식 부총리는 아니었지만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실질적 부총리 역할을 했던 강봉균 전 장관은 분당 갑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국당에서는 한승수 전 부총리가 춘천에 출마하고 조 순(趙 淳)전 부총리는 전국구로 낙점됐다. 강경식 전 부총리는 부산 동래구에 출마, 환란으로 추락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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