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당은 박정훈 전책위의장을 팀장으로 공약개발팀을 가동중이나 소형주택 위주의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중·대형으로까지 확대하는 것 이외에는 대부분이 검토단계다. 민국당은 20일께 일괄적으로 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지만 전문인력 부족등으로 내부에서조차 회의적이다.민국당은 14일 다른 정당의 공약발표가 잇따르자 구색맞추기로 최고위원회의에서조차 논의안된 실무진의 초안을 ‘검토중 정책’으로 허겁지겁 발표, 신당의 한계를 드러냈다.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이 밝힌 경제부문의 검토정책안 역시 기업부채의 출자전환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을 빚에서 해방 종업원의 주식소유비율을 30% 이상 되게하고 노동자들의 기업소유와 경영에 참여 전화료와 통신비를 대폭 인하 국가예산 50% 이상의 사회보장비 투입 초·중·고 및 직업학교 학비의 국가 부담 등 구호수준에 머물렀다.
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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