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축구스타 은완커 카누가 14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과 주당 2만5,000파운드(미화 4만달러)를 받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아스날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나치오날레 밀란에서 이적료 720만달러를 주고 데려온 카누는 올 시즌 팀의 주공격수로 자리잡으며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됐다.
카누는 지난 달 아프리칸 네이션스 컵에 나이지리아 대표로 출전한 뒤 제 때 복귀하지 않아 2주간의 출전수당에 해당하는 벌금을 무는 등 구단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런던 AP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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