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연세안이센터안과(원장 윤영두), 한국노인의전화(회장 이성우)와 공동으로 벌이는 ‘노인 무료 개안(開眼)수술 캠페인’에 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한국일보사는 보다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보호대상자(거택·시설·자활보호 포함) 뿐아니라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과(계)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노인(60세 이상)에게도 무료 백내장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무료 수술을 받으려면 거주지 동사무소 등에서 미과세 증명서와 추천서를 받아 한국노인의전화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일보사는 이달부터 백내장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과 생활보호대상 노인 중 매달 10명씩을 선정,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연세안이센터안과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술대상자는 의료보호(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자 접수 및 대상자 선정은 한국노인의전화. 문의(02)30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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