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집계한 서울시민의 흡연율은 남성 59.0% 여성 4.2%에 달한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서울시 인구 1,006만명(남성 506만8,000명 여성 499만6,000명)중 남성 299만여명과 여성 20만여명이 흡연자라는 것이다.연령별로는 30대가 36.3%로 가장 흡연율이 높고 20대가 34.0%, 40대가 33.3%로 뒤를 잇고 있다.
그중 남성은 30대(70.3%) 20대(69.2%) 40대(65.0%)순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 6.7%를 차지하고 있는 60대에 이어 20대가 5.7%의 흡연율로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층의 흡연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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