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19.15㎙높이의 초대형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 동상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구미사랑운동본부(의장 김재훈·金在勳 금오공대총장)는 14일 경북 구미시 진평동 동락공원안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박 전대통령 동상을 건립키로 하고 다음달 22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동상은 내년 4월께 제막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건립비용을 회원 1,000여명의 회비와 시민 기금 등으로 충당한 뒤 완성된 동상은 구미시에 기부채납할 방침이다.
구미=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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