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은 12일 충북 보은·옥천·영동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의 내각제약속 파기주장을 반박하고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이위원장은 “아직도 충청도 지역감정을 자극해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김명예총재를 겨냥한 뒤 존 메이저 전영국총리 등의 예를 들며 “자기의 역할이 끝나면 깨끗이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영동=노원명기자 narzi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