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는 12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청년유권자 100만인 행동’ 발족식을 갖고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동참을 촉구했다.총선연대는 “이번 총선에서 진정한 유권자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20∼30대 유권자들의 정치적 냉소주의 극복과 적극적 선거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구별 청년유권자 모임 결성을 통해 선거참여 캠페인 및 지역감정조장 후보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국 55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생 유권자운동본부’도 이날 서울 건국대에서 발족식을 갖고 “대학생 투표참여운동과 부패·무능 및 지역감정조장 후보 낙선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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