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3일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새행장추천위원회(위원장 오세종 ·吳世鍾 이사회의장)를 열어 3∼4명의 복수후보를 추천한 후 15일 이사회를 열어 단일후보를 뽑을 예정이다.12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행추위가 복수추천하는 후보로는 김상훈(金商勳) 금감원 부원장과 김연기(金年棋)국민은행 상무 등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심 훈(沈 勳)한국은행부총재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이에앞서 외부인사들로 이루어진 경영자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부의 김연기상무와 , 오세종의장 등, 외부인사로 김상훈 부원장 오호근(吳浩根)대우구조조정협의회의장 김근배(金槿培)마스터카드코리아사장 등 11명을 추천했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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