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작년 전자산업 200억弗 흑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작년 전자산업 200억弗 흑자

입력
2000.03.11 00:00
0 0

지난해 국내 전자업계는 531억6,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331억6,000만달러어치를 수입, 20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자산업은 수출액 기준으로 자동차의 4.7배 섬유의 3.1배 철강의 7.7배 규모로 전체 무역흑자의 82%를 기여했다.부문별로 TV와 VTR 등 가전제품 수출비중은 전년도의 13.1%에서 11.9%로 낮아진 반면 컴퓨터 휴대폰 등 산업용전자제품 수출비중은 22.4%에서 32%로 크게 증가하는 등 수출구조가 고도화했다. 반면에 수입은 비메모리반도체와 브라운관 컴퓨터부품 등 부품중심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7월 수입선다변화품목 전면해제에 따른 수입증가 영향은 별로 크지 않아 대상품목 수입액 3억2,700만달러중 대일(對日) 수입액은 9,500만달러로 29%에 그쳤으며 이 가운데 캠코더와 휴대폰이 대부분(90%)을 차지했다.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