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됐다고 파리의 유네스코본부가 8일 발표했다.마쓰우라 코이치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카디날레가 ‘빈곤 편견 인권유린’에 맞서 불굴의 투쟁을 이끌어 왔다고 그를 칭찬했다.
페데리코 펠리니, 루치아노 비스콘티 등 명감독들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카르디날레는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누힌, 축구황제 펠레,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느 드뇌브의 뒤를 이어 유네스코의 프로그램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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