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외교통상부에 재외국민보호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9일 밝혔다.재외국민보호센터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신고 및 신변보호 요청을 접수해 본부 및 재외공관에 연락하고, 세계 각 지역의 치안상황과 교민·방문객의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업무를 맡게 된다.
10일 개소하는 재외국민보호센터는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연락처는 전화 (02)732-0495, 팩스 (02) 736-5101이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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