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9일 22호점 가양점을 열고 본격적인 서울공략에 나섰다. 서울상권의 4번째 매장으로 강서구 가양동의 주거 중심지역에 위치한 가양점은 연면적 8,700평, 매장면적 3,400평, 주차대수 800대 규모의 지상 1-3층의 종합유통시설.가양점은 매장구성에서 층당 1,700평 이상(지상 1,2층)의 넓은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의 층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전층을 운행하는 무빙워크 4대, 에스컬레이터 8대, 고객용 엘리베이터 4대 등 고객 이동에 대한 시설을 강화, 고객의 점내 이동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상품구성에서도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백화점에 익숙한 고객의 특성을 고려, 식품, 생활, 의류, 잡화, 완구, 스포츠 등 모든 상품을 질 중심의 다양한 상품군으로 마련했으며 250평규모의 가전매장, 40평 규모의 골프매장을 운영하여 백화점 수준의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양점 오픈으로 이마트는 다양한 상품, 최저가격, 고품질, 편리한 동선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상권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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