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장 이희철·李熙哲 조선대총학생회장)은 9일 “총선연대의 낙선운동에 합류해 부정부패 국회의원들의 낙선을 위해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총련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감정론과 색깔론이 또다시 고개를 드는 등 추악한 본색을 드러내는 정치권의 행태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총선연대의 낙선운동에 합류하게 됐다”며 “전국 178개 대학내에 낙선운동 대상명단을 공개하고 만민공동회 투쟁을 전개하는 등 총선연대와 함께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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