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영어교사이다. 현재 교과교실인 어학실에 상주하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런데 교과서 지문을 일일이 입력하고 그림과 소리를 컴퓨터에 넣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든다. 6차 교육과정 교과서 채택시 각 출판사는 앞다투어 멀티미디어 수업용 CD보급을 약속하고는 채택하고 난 다음에는 단 한군데서도 학교에 무상공급했다는 말이 없었다. 7차 교육과정 교과서 심의시에는 의무사항으로 CD가 포함되기를 바란다. CD에는 일선 교사들이 멀티미디업수업에 곧장 사용할 수 있도록 교과서의 지문과 그림, 음악이나 영어등 과목에 필요한 노래, 테잎 등을 파일형태로 삽입해 주면 좋겠다. /송형호·a0su@edunet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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