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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주가 몰려있는 나스닥이 29년만에 처음으로 7일 5,000 포인트 벽을 뛰어 넘었다.나스닥은 이날 첨단 기술주와 인터넷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 주문에 힘입어 개장 30분 만에 95.28 포인트가 오른 5,000.13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4개월 전에 3,000 포인트를, 2개월전에 4,000 포인트를 돌파했으며 올 들어서만 14차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윤오기자
yo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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