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대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남녀 프로골퍼들이 이번주 모두 나선다.미 LPGA투어에는 박세리(23) 김미현(23·ⓝ016-한별) 박지은(21) 펄신(33·랭스필드) 박희정(20) 등 5인방이 지난 달 LA챔피언십에 이어 2번째로 10일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GC(파 72)에서 벌어지는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에 함께 참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미 PGA투어 도럴라이더오픈에서 일약 공동 21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친 최경주(30·슈페리어)도 상승세를 몰아 10일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의 헤론베이TPC(파 72)에서 열리는 혼다클래식(총상금 290만달러)에서 첫 「톱 10」을 겨냥한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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