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업체인 이수화학은 인터넷 및 생명공학분야로의 신규사업 확대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5년내 1,500억원을 이 분야에 중점투자하겠다고 6일 밝혔다.이수화학은 인터넷과 생명공학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화상공중 PC 시스템업체인 ㈜팝콤네트와 인터넷포털서비스업체인 인터넷빅뱅, 바이오벤처 회사인 선바이오 등에 출자를 단행한 바 있다.
선바이와는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양사가 공동으로 뇌졸중 치료제, 항암 활성제, 인공혈액 등을 포함한 신약개발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이수화학은 설명했다.
이수화학은 이와함께 올해 상반기중으로 100억원의 자금으로 창업투자사를 설립,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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