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 올해 공공·민간아파트 1만2,000가구가 건립된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와 각 구에서 연말까지 조성할 택지는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를 비롯, 계양구 동양동과 남동구 서창·도림동, 서구 경서동, 검단1,2지구 등 모두 9곳 102만5,000평에 달한다.
이중 대한주택공사 등이 짓는 공공 분야의 주요 아파트 공급물량은 부평구 삼산2지구 1,000가구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2,300가구 부평 십정동 주거개선사업지구 1,000가구 등 모두 4,700가구이다.
민간건설업체는 서구 경서동(10만평)과 검단1, 2지구(40만평), 도림지구(4만7,000평)등 59만평에 모두 7,08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올해 주택보급률은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증가한 83.4%가 될 전망이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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