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콘서트-가락(MBC 밤 12.20) 첫회. 국악을 대중가요,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접목해 대중화할 목적으로 만든 공개 라이브 콘서트이다. 탤런트 이태란이 진행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판소리 명창 안숙선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들려준다. 윤도현 밴드가 출연, 태평소 해금 아쟁 등 국악기와 밴드가 어울린 한판 놀이를 펼친다. 신세대 소리꾼 김용우가 황해도 민요 ‘풍구소리’를 피아노와 합창으로 새롭게 꾸미고, 드라마 ‘허준’의 배경음악인 ‘지게소리’를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반주로 부른다. 힙합그룹 업타운과 조주선이 만나 민요 ‘한오백년’을 부른다. / 송용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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